2024년 12월 09일

2024년 아시아 회고: 서아시아의 2024년

2024년 서아시아에서는 가자지구 전쟁이 장기화되고 레바논까지 확전되며 중대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약화시키고 이란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드러내며 서아시아의 세력 균형이 이스라엘에게 유리하게 기울었다. 한편 튀르키예와 이란에서는 선거에서 변화를 향한 국민의 의지가 드러났다.
2025년 01월 06일

2025년 서아시아 전망: 지정학적 위기와 경제 다각화 그리고 한국과의 관계

2024년 서아시아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심화되며 격동의 한 해를 보냈다. 시리아에서는 13년 내전 끝에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되고 반군이 집권했다. 2025년은 이스라엘-이란 간 제한적 충돌 지속(55%), 전면전(30%), 평화 정착(15%)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지정학적 긴장에도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은 경제 다각화와 투자 유치로 성장이 전망되며, 특히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목받고 있다. 시리아 재건과 종파 간 갈등 해소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으며, 한국은 GCC와의 첨단산업 협력 강화, 시리아 재건 참여, 미중 경쟁 속 균형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다.